족구대회 삼성 A팀 2연패

삼성 B 준우승, 3위 코리아나

족구 애호가들의 한마당 려전인 생활체육족구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온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산시 생활체육 족구연합회(회장;강동호)주최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이길영 아산시장, 이상만 국회의원, 윤정남 아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 각 기관 단체장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직장, 단체, 동호인클럽등 12개팀에 1백여명이 각자의 명예를 위한 열전의 한마당 잔치였다.

하지만 공만 있으면 어디서든 즐길수 잇어 저변 확대가 되어있는 족구가 어려운 경제 여파때문인지 12개팀만이 참가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한 삼성전자 A팀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삼성전자 B팀, 3위는 코리아나가 차지했다.

온양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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